진짜 거의 5월달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5판은 기본이고 피시방에서 10판 넘게도 돌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럼블 진짜 잘다루고싶어서 사용자설정 게임에서 평타로 cs먹는 연습도 해봤고 할줄 아는 원딜이 코그모밖에 없어서 아이디 새로파서 원딜만 미친듯이 해본적도 있었는데...

예전에는 일끝나면 바로 피시방가서 쉬지도않고 랭크만 돌렸었는데 지금은 그냥 집에서 노말만 몇판씩 돌리는 정도고...

어제부터 시작해서 랭크에서 처음으로 두자릿수 연패를 해봤는데 롤이라는 게임이 내가 맘먹은대로 안되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네요 

그런데 더 짜증나는건 연패를 해도 아무렇지가 않다는거.... 그게 더 짜증남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면 부들부들거리고 이기면 신나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이기고싶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졌다고 부들부들거리는게 사라진 느낌...

그만큼 롤에 대한 열정이 식은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