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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글로 베오베간 글보고 나도 생각나서 쓰게됬네요
게시물ID : gomin_1231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키맘마★
추천 : 0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6 14:29:47
초중 흔히 말하는 전따였었어요 ㅎㅎ
혼자 밥먹기싫어서 안먹다가 체념하고 밥먹고
집에 같이갈 친구 없어서 그냥 하염없이 다른반앞에서
누구 기다리는 것처럼 기다리다
애들 다 나가면 나도 집에가고
생일날은 그냥 저냥 지나가고
소풍은 괜찮은데
관광버스 타고가는 현장학습은 정말 싫어했어요
베오베간 학생처럼 그런말 듣는거 상처받았지만
가족한테 받은상처가 더 아프더라고요
지금 24인데 가끔 마음아팠던거 얘기하면
니가 못나고 병신같은거 광고하냐고 그만해라고
한번 듣고나서 말안해요
들어줄줄 알았는데 이젠 고민도 말안하게되더라고요
ㅎㅎㅎㅎㅎ
이젠 시간이 지나서 무뎌졌지만
너무 글이 두서없네요
그냥 전 그 베오베간 학생 안아주고 싶네요
다른마음 먹지말라고 말도 해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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