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원도 강릉에 살고 있는 남징어입니다.
핸드폰 사진첩 정리하다가 제가 키우는(사실은 아버지가 키우시는..) 유산양 가족 사진들이 많아서
컴퓨터에 옮겨놓은 김에 오유에도 몇장 올려봅니다!
사진에는 다 안나왔지만 총 16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무주공산에 풀어놓고 키우다가 산너머에 있는 다른집 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려서ㅜㅠ 요즘엔 묶어두고 있어요.
몇년 전에 아버지께서 유산양 한쌍을 데려오셨는데
그게 바로
와
순돌이와 순자(1세대)의 자손들이 12마리(2세대)
그 4마리의 자손들이 7마리, 다른 곳에서 입양 온 애들이 3마리
이렇게 있었는데 몇 마리는 죽고 몇 마리는 분양 보내고 하다보니 지금은 16마리입니다.
제가 학교 졸업하고 강릉으로 내려와서 처음 태어난 아이가
빵순이♡인데 지금은 엄청 컸어요ㅎㅎ 어릴 땐 부르면 와서 친한척도 해줬는데 요즘에는 도망가기 바쁘네요..
어린 빵순이(※콩자반 주의..)
엄마젖 쯉쯉 빵순이
까꿍 빵순이♡
노는 빵순이
훌쩍 커버린 빵순이
ㅜㅜ 크지마..
빵순이 이후에 태어난 아이가 한마리, 두마리 이렇게 총 세마리가 더 있는데
빵순이가 태어나고 나서는 제가 빵 만들고 어쩌고 한다고 자주 못 가봐서 사진이 없네요..
최근에 태어난 몽실이, 꼬맹이 남매!
ㅋㅋㅋㅋ젖을 바꿔 물면 될텐데 힘들게 먹네요.
풀을 먹고 싶은 몽실이♡
10장은 채웠죠? 헤헤 반응 좋으면 댓글로 사진 몇장 더 올릴게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