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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이 점점 싫어지는 이유..
게시물ID : thegenius_436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패드시
추천 : 4/7
조회수 : 130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10/16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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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은 출중한 게임이해도. 추진력, 리더쉽으로 처음엔 우와 대단하다. 하면서 봤는데 1~3화를 여러번 다시보면서 틈틈이 보인 오현민의 플레이 스타일은 점점 정떨어지게 안들더군요.

1화때 남휘종 장동민이 강용석한테 4천원 내달라고 말하죠. 근데 그걸 눈치채고 강용석한테 천원내라고 한거랑, 어제 하연주한테 최연승 리셋해주지 말라고 한거보면 "자기에게 거슬리거나 해가될 싹은 밟아버린다" 란 마인드가 느껴지네여. (하연주는 오현민연합도 아니었는데 몰아쳐서 울리고.)

2화에선 팀미션이라 오현민이 눈에띄진 않았지만 마지막에 탈락자고를때 오현민이 1화에 강용석이 자기말(천원내달라는거) 안들었다고 강용석 찍자고하죠. 결국 강용석은 데스매치갑니다. 거기서 살아나지만 3화에서 결국 오현민연합 때문에 데스매치 또가죠.(이건 점프를 뽑은 강용석 잘못도 있지만 떡본김에 제사지낸다는 말처럼 "점프인데 마침 강용석이야ㅋㅋ"라고생각하며 1%도 망설이지않고 팀원들 조종해서 떨궈버린거 같더군요.)

여기서 느낀건 남휘종과 장동민은 자기를 살려준 은혜를 갚으려고 했지만, 오현민은 자신의 말을 듣지않은 원한을 갚으려고 했다는거죠. 1회때 품은 원한을 2회때 풀려고 하는데 강용석이 살아나니까, 3회에서 결국 원한을 갚죠.(이미강용석은 2회때 협박으로인해 호감도 최하였으니 본인의 원한을 얹어 스무스하게 가더군요) 

즉. 오현민은 자신의 말을 듣지않는 사람에겐 원한을 가지며 끈질기고 철저하게 보복한다는걸 알수있습니다.

지금까지 본내용으로 앞으로 오현민의 타겟을 추측하면, 1,2화에서 오현민과 각을 세웠던 남휘종,장동민,강용석(탈락), 3화에서 숨통을 끊지못했던 최연승(오현민은 이제 최연승이 자신을 무조건 적대할거라고 확신할것임)이 되겠죠.

더 지나면 모르지만 현재까지 오현민은 누구에게 도움받은적도 없고, 도움을 준적도 없습니다. 연합도 자신을 위해만들고 사용한거라는 느낌이오죠. 다른사람들도 슬슬 느낄거고 조만간 오현민도 견재받고 떨어질거란 생각이 듭니다..

게임은 오현민처럼 하는게 잘하는게 맞지만, 0과1로된 가상의 세계가 아니고, 비록 방송이지만 얼굴을 마주보면서 한점 망설임없이 남을 밟는다는건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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