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한 게임 못했다고 말하는 자체가 인정되지 않게 되는게 안타깝네요.
동까 = 박빠 = 홍빠 이런식으로 몰고가니 ..
분명히 경기는 졌고 선수들 개개인들이 다들 한 가지씩은 못한 부분이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김영권, 기성용은 죽일놈이고 이동국 최고존엄이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기성용은 인성이 안좋아 아직까지 욕먹고 있는데
솔직히 저는 기성용이 최강희 감독과의 불화보다는 인종차별 행위,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실수하는 등 더 큰 잘못이라고 봅니다만
이동국도 기성용보단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습니다.
07년에는 아시안컵 나가서 음주파동했고
01년에는 병역비리까지 일으켜 아버지가 불구속 기소되는 등 파장을 일으켰는데
제가 보기엔 그리 멘탈적으로 좋아보이진 않는데 경기력 비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왜그렇게 최고존엄이 됐는지 안타깝네요
그렇게 될 필요도 없고 젊은 선수들이 그를 존경해야 된다는 말씀에도 동의할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