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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사기... 이때까지 있었던일을 써볼께요.....
게시물ID : gomin_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같은놈
추천 : 1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6/01/12 22:26:10
아.. 정말 죽고싶은마음뿐입니다
아래께입니다 이틀전에 리니지 아덴을 우연찮게 파는걸 보게되었는데
꽤 싼값에 팔더라구요 60만원에
그래서 그걸 사서 되팔면 20만원정도 남겠다 싶어
사겠다고 했는데 자기는 회사원이고 나이도 먹었고 어째서
절대 사기 안친다 그래서 전 덮석 돈을 부치고 아이템을 돌라고하였습니다 저는 진짜 믿고
그러나... 그이후 바로 잠적.... 휴대폰 끄고 잠적했습니다..
너무너무 놀래서 허둥지둥 하고있던중에 마침생각난게
그놈이 저에게 못믿으면 주번을 준다고 그랬거든요
이름 유재진 821031-1168xxx 이런 주번을 받고나서
가입한 사이트 목록을 뽑아보니 싸이월드에 가입해놓은겁니다
그래서 싸이에 들어가보니 정말 X같은새끼가 얼굴은 멀쩡한게
사기친거 생각하니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새끼 집전번 알아낼려고 그친구 친구도 몇명없더군요 방명록에
다 수소문 한 결과 그새끼 휴대폰만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새끼한테 전화해보니 유재진이라는놈이!!! 지가 통장을 월요일날팔았는데
서울에 있는놈한테 3만원에 퀵서비스로 팔았다는겁니다!!
이게 말이됩니까? 그래서 제가 그럼 팔았으면 주소가 있을거 아니냐고
주소좀 가르켜달라고 하니 지친구가 대신팔아줬다고 지는 모른다고
친구한테 가서 물어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다린다고 하고 전화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근데 이게 무슨일입니까?
좀있다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새끼한테 그런데!!!!! 낮에 받았던 사기꾼 목소리랑
그친구새끼 목소리가 완전 똑같습니다!! 이부분에관해선 녹음까지 해뒀구요
근데 이 친구새끼는 지친구가 통장을 팔긴 뭘팔아요 이러면서
통장을 잃어버렸다는둥 하더니 친구가 술먹고 헛소리 한거라고
지가 전화로 될 얘기가 아니니
내일 경찰서에 자진출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알았다고 연락돌라고 했는데
전화꺼놓고 연락안옵니다 그래서 내일 경찰서 가서 접수하려구요
그래서 오늘 그새끼가 사기친 전번으로 다시 전화해서 통화하니
녹음다했으니 넌 합의고 뭐고 콩밥쳐맥인다고 하니까
그새끼가 어쩌라고 배째 씹새끼야 내가 사기쳤는데 그걸 당하냐? 개병신같은 호로새끼
이러는것입니다... 정말 울고싶습니다 너무너무 분해 죽고싶습니다 저같은피해자가
최소 5명은 넘을꺼같습니다 그놈이 휴대폰 꺼놨을때 음성 남길려고 하니까
음성사서함이 꽉찼더군요....
그새끼 사진 전번 사는곳 대충 다알고있습니다 근데도 집전번이랑
자세한 집주소를 몰라 지금 쩔쩔 매고만 있습니다 신고해도
제대로 해줄지도 의문입니다 진짜 자살충동듭니다....
근데 그놈이 어떻게 그렇게 당당할수가 있는겁니까??
대포통장 대포폰을 써서? 근데 대포폰 대포통장을 쓴다면
싸이월드로 알게된 유재진이라는놈 본인친구랑 목소리가 너무 똑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그놈이 아이템베이라는 사이트에 올린 아이디랑
그놈 휴대폰 끝자리랑 똑같습니다
너무 억울하네요... 정말 죽고싶네요..
남들에겐 60만원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도... 저에겐 너무나도 큰돈입니다...
정말 우울증에 정신병원까지 가야될꺼같습니다..
제발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와주십시오...
p.s 그 친구놈중에 한놈은 저를 자꾸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혼자 나가서 만나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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