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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을까
게시물ID : gomin_1231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지하게냥냥
추천 : 1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0/16 23:07:49
공평하던게 편파적으로된게
세상이 다 그런것같다
자기중심적 이기적으로
다같이 경쟁해서 실력으로 이기는 세상에서
이기려고 실력좋은놈 방해하고 매수하고

섹스튜플 보면서 생각났다
전부터 생각은 해봤지만 글로쓰면 정리될것같아서
올림픽선수들도 처음에는 서로 열심히 연습하고 실력으로 했겠지
근데 언젠가부터 내가 연습해서 점수올리는 것보다
남의 발목을 잡아 넘어뜨리는게 쉽다고 느끼는걸까
사실 세상에도 비슷하다 
대학에선 시험기간에 자기가 공부안한다고  남까지 술먹자고 끌고나가는 사람이나
연애를 하는데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보다 연인을 깎아내려버린다거나하는 행동들이 그러하다
내가 못해서 보다는 쟤도 못했는데 이러며 남과 같이 추락하려한다
사실 나도 저런게 내가 열심히 하는것보다 쉽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만 쓰레기가 아니라는걸 어필하여 일반화하는 변명쯤은 된다는걸 알고는 있다
저런게 어떻게 말하느냐에따라 먹히기도하고 그냥 자기만 쓰레기통에 갈수도있다 그래봤자 본전이니까 
이러는게 아닐까?
안타깝지만 옳지않은 방법은 쉽고 가까우며 최소한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효과를 얻는다
도박보다 높은확률일 것이며 어떻게보면 재밌을지도 모른다

공부보단 컨닝이 쉽고 
그냥 하긴 뭐하니 접대받고
뭔가 아쉬우니 뇌물을 받는다
결국 안좋게 흘러간다
이걸 막는게 인성인가 법인가 싶지만 
결국 남이 쉽게 얻는데 나만 힘들게 가나싶어
해본다 또 옆에서 해본다
가끔 소신을 지키는 사람도 있지만 그옆옆사람은
해본다
지금 우리네세상이 이런것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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