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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무슨소리 안들려요?맨탈깨지는소리..
게시물ID : gomin_1231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성징어22
추천 : 2
조회수 : 30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0/16 23:25:08
깨지는 정도가 아니라 먼지보다 더 고와져서 날아갔으니까 침착하게 쓸께요.. 좀 길어서 번호 매겨서 쓰겠습니다. (가끔보이는 반말주의)

1.  본인의 제일 어렸을적 기억인 6살쯔음, 안방에서의 엄마가 울부짗는소리가 들렸다. 내용은 '제발 애들 아빠좀 돌려달라고, 네 자식은 불쌍하고 남자식은 불쌍하지 않아? ' 이때부터 아빠와 엄마의사이가 어긋났다는걸 알게됬다. 

2. 한달에 한번 들어올까 말까하는 아빠는 어린내가 다가가서 종알종알 말을붙여도 귀찮아,나가,언니들이랑 놀아 라는 반응뿐이었고. 자기 기분이나쁜날에는 국을 잘 안먹어서 젓가락으로 건더기를 건져먹는 내 밥그릇을 날려버리고는 했다. 

3. 그와중에 아빠가 생활비도 잘 못가져다주고, 빛쟁이한테 쫓기느라 엄마의신경은 날섰고 더이상 공부로 관심을 끌지못하자( 100일때 말하고 동화책 외우고 다니는정도 ) 도벽이 생겨났다. 

4. 애정을 못받고, 앨범속에서의 행복에 보이는 언니들의 어린모습과 내 모습이 비교되다보니 피해망상과 우울증이 생겼고 10살도 안되서 죽고싶다란생각이 머릿속을 떠돌기 시작했다. 친구가 맡긴햄스터를 일부로 같이넣어서 죽게끔만드는등 사이코적인 행동도 보였다. 

5. 종일반을 하느라 7살때부터 핸드폰을 쥐고살던 나에게 문자오는사람은 친구들, 언니,엄마. 5학년 겨울쯔음에 나와 7살 차이나던 작은언니가 용인으로 불러서 도망치는심정으로 전학을갔다. 

6.  이때 왕따를 당하기 시작했고,전학오기 전 친구들이 많이모여있던 때와 달라 앓고있던 우울증이 더 심해졌다. 작은언니를 좋아하던 아빠는 작은언니 때문인지 얼굴을 더 자주 비추기 시작했다. 이때는 그냥 아빠에대한 감정은 짜증 정도. 

7. 6학년 여름방학이 끝난후 가을쯔음 엄마와 아빠는 성격차를 이유로 나(미성년자) 부양비 달 30만원을 주라는 법원의 판결과함게 왕따를 견디다 못해 안산으로 엄마와 함께갔다. (울고불고 난리났었음)

8. 안산에 와서 왕따를 다시 당해 대인시피증과 피해망상, 과대망상은 더 심해져만갔다. 선생님의 도움으로 간신히 수업일수만 채우고 졸업. 중학교 입학 
작은언니랑 엄마랑 나랑 합치려고 집 알아보고 짐을 옮겨놨는데, 이유모를 작은언니의 자살. 
 
9.  이때에도 가끔 와서 얼굴만 보고가더니 1학년 여름방학때 집에찾아와서는 옷챙겨 이러더니 강제로 화성으로 이사. 엄마와 합의된줄알았으나 합의는 개뿔 

10. 그 집은 큰아빠와 같이 사는집이었고, 친가를 싫어하던 ( 이혼후 계속되는 엄마 욕 ) 나는 하루하루가 스트레스. 

11. 부천에 가자더니 왠 아줌마를 소개시켜줌, 새로 만난 여자인줄알았음. 시흥때 여자는 아들셋이라는 소리를 들은것같아서. 그 아줌마는 자기를 엄마라 칭하라그랬고. 안그래도 아빠를 싫어하던 나는 그소리를 듣고 더 치를떪. 그 막내 딸(초등) 은 날 싫어하는게 눈에 역력히 보임. ( 아줌마가 "(나)언니랑 같이 갔다올래? " 하자 인상팍쓰며 "싫어."라고 답함. 그거에대한 꾸짗음은 없었음)

12. 시간을 빨리감아 올해 9월, 엄마차를 타고 집에 오던중에 미칠것같은 소리를 하나 들음.  내가 본 부천여자는 시흥때 바람난 여자가 맞았고 아빠친구의동생 인데 첫사랑이라며 끝끝내 헤어지지않음. 

13. 어느날 전화를 했는데 딸이 받길래 그거 니네엄마 폰 맞지? 이랬더니 우리엄마 아닌데요 이러고 정화끊고 아빠 친구랑 누나도 나는 몰라 이러고 손을 놓음. 

14. 내가 쓰던 뒷번호는 아빠랑 같아서 쓰고있던것 이였으나 그.여자랑 같은 뒷 번호였고, 우리는 6살때옷 4학년때까지 입을때 그 집에 달달이 100만원씩. 

15. 심지어 내가 따돌림당해서 반미쳤다는걸 알면서도 요즘 따돌림받아서 자살한다 그러는애들은 때려야해 라는 말을함. 

16. 언니가 죽은이유도 집을 사려는데 돈이 부족해서 조금만 해달라했다함. 그걸 거절. 언니는 충격을 받고 자살한듯 보임. 

17. 작은언니한테 문자배워서 나한테는 안하고 그집 딸, 아줌마,아들한테 보냄. 나는 아빠 번호도 몰랐음. 엄마가 아빠가 회식한다그래서 술취했을까봐 내가갈께 했는데 옆에서 들리는 아빠아빠(부천 막내딸)소리에 엄마는 미칠뻔했다고도 함. 

... 이정도인데 큰것만 꼽아서그렇지 작은거 꼽으면 안끝날것같아요. 이 외에도 제가 디스크라 수술 박아야하는데 돈 아까운티는 팍팍내고, 약속 안지킨것도 훨씬 많아요 . 그 때 다 부천가족이랑 놀러가고 사진도 봤어요. 어떻게 못 벗어나나요? 도와주세요. 미칠것같아요. 이제 토 나올 지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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