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짝사랑 한던 여자가 있었어요.... 좋아한다고 말도 하고 표현을 했었지만 여자의 반응이 시큰둥해서 포기하고 잊어보자고 번호도 지우고 5년동안 연락도 잘 안했는데 오늘 오후에 일하고있는데 청첩장이 날라오네요....
웨딩 사진을 보니 행복해보여서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못해 속이 쓰려서 잘 먹지도 못하는 술을 먹었네요...
하..... 그녀 옆에 남자가 저였으면 세상을 다가진거 같았을텐데...
이모든걸 떨처내야되는데 계속 청첩장만보고있네요.....
어떻게해야 떨쳐낼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