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에서 클랜이라는 것에 가입해 보니
아주 좋은 게 있네요.
바로 클랜에 병력 기부하기...
병력기부... 정말 막강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공격시
박격포, 마법사탑과 같은 폭발형(?)이 아닌 방어무기의 경우,
타격은 병력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왜냐면, 아처탑의 예를 들면, 아처 탑이 죽이는 병력의 숫자는 시간에 비례하므로
병력의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시간에 비례해서 줄어들므로,
총 타격수는 처음 병력의 제곱에 비례하게 되는 것입니다.
(캠프의 업글 가격이 수용인원 5 올라갈 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이유입니다.)
2. 방어시
대부분 공격 대상을 선정할 때, 자원의 정도와 그리고 자신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 위주로 선정을 합니다. 하지만, 이때 (대부분) 모르는 와일드 카드는
클랜 성의 주둔 병력입니다.
자원도 충분하고, 건물 배치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 보여서 공격을 시작했더라도
클랜성에서 돌발변수가 튀어나오면 속수무책으로 상당수의 병력을 잃을 수가 있고,
그러다보면 공격에 실패할 위험이 높습니다.
그래서 병력 기부를 많이 하려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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