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동안 단지 커플이라는 이유만으로 얼마나 많은 고통과 저주와 박해를 받아왔습니까? 그러나 우리 커플들은 솔로들에게 잠시나마 단결의 기쁨을 누리게 하고저 모두들 생업에 종사하며 오유질만 해왔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단언컨대 솔로의 시대는 이미 지나간 물결입니다. 우리 커플들은 그동안 ASKY라는 단어의 홍수 속에 침잠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야흐로 새 시대, '대 커플시대'에 맞게 수면 위로 집결하여야 합니다. 세상 천지가 사랑과 평화, 그리고 행복으로 가득찰 때까지 사랑의 기운을 전파합시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군. (Narr. by 타이커스 핀들레이 Tychus J. Find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