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네트워크의 스니핑(가로채기)를 통해 직원들의 인터넷 접속내역을 검열한 사실을 자랑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지난 7일 극좌성향의 네티즌들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이하 오유)에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에 다닌다고 밝힌 한 회원은 자신의 회사에서 네트워크망의 정보를 수집해 일베에 접속하는 사람을 파악했다고 공개했다.
오유 관련 해당 인물은 "우리 회사에서 주기적으로 일베에 들어가는 사람을 확인한 결과 마케팅 부장, 기술지원 과장 등 30대 40대가 일베에 들어가고 있다"면서 회사에서 베충이(일베 이용자를 비하하는 표현) 욕하는 것도 조심해야 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유에 이런글이 올라온적 있나요?
아직 뉴비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