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다닌 지 한 6개월 조금 안됐는데요,

 

무릎을 다친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수영을 하게 되긴 했지만 수영 정말 매력있네요 ㅋㅋ

 

수영장 운영시간이 딱 8 시까지여서 그 전까지 열심히 하고 나오다 보면 평균적으로 하루에 45분~60분 정도 하고 나오는데

 

저번 달 말까진 1km 정도 돌고 나왔었는데, 요 며칠 전부터는 한 번 길게 해보자 싶어서

 

한 번에 안쉬고 20바퀴, 25바퀴, 30바퀴로 늘리고 있습니다.  대신 좀 천천히요

 

같이 운동하시는 분들이랑 얘기하다가 알았는데, 계속 이렇게 천천히만 하면 전속력으로 해서 빨리 가는 실력이 안 늘어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요 며칠 전부턴 전속력으로 두다다다다 하는 것도 연습중입니다.

 

진짜 빨리 돌았을때는 25m 왕복 한바퀴에 40초?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단기간 목적으로는 초여름에 인명구조 자격증을 따는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어떤 영법이건 상관없이 잘 하고 2km는 거뜬히 한시간 안에 돌고 나오는 것입니다.

 

앙 수영 재밌어요 하튼간에 ㅋㅋ

 

그리고 게시된 영상은 코치님이 자세 교정하라고 찍어주신 영상인데 중간에 다리가 가라앉는다고 지적해주셨어요.

 

다리의 움직임이 좀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도 수면으로 잘 나왔으면 하는데 ... 아직 어렵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