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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을 뽑든, 뽑지 않든 저는 솔직히 별로 상관이 없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97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페
추천 : 1
조회수 : 1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7 01:40:55
저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롤게 유저도 아니고 운영자님과 동질감을 느낄 어떤 유대관계를 맺고 있지 않아요.


그래서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정론으로, 도덕성에 문제를 가진 사람을 다시 사용하는 것은 불의에 대한 관용이다. 라고 말해봤습니다.

애매하고 판단내리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을 고수하면 대체로 올바르니까요.


그런데 이상한 현상을 봅니다.

운영자님이 일종의 부탁이나 애원을 하고 있더군요. 

자신 혼자 일을 하기가 어려우니 도와줄 사람을 뽑아야 한다.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알려졌지만 그 정도를 따져보면 실상 죄라고 하기 애매하다.


여기서 깨달았습니다.

운영자님이 투표를 내걸고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이용자들에게 부탁을 하고 있구나

이건 이용자들이 운영자님의 부탁에 [손을 들어주거나] [비난하거나] 둘 중 하나겠구나


저는 운영자님에게 제가 비난할 주체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서, 운영자님의 부탁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썩 좋아보이진 않지만, 하고 싶다면 말릴 순 없겠죠.." 


그거 아시나요? 여기서 반대하면 사실

"아니 어떻게 그런 짓을 저지를 수 있지요?"라면서 운영자님에 대한 비난이 된다는 사실을?

자신이 어떤 주체가 되었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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