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보고 조금 충격을 받아서 계속 눈팅만 하다가 로그인 해서 글 써보네요

 

그 두 분이 얼마나 서로를 좋아해서 연재소설을 올리는지는 알거같습니다..

 

하지만 14살 차이가 흔한 나이차이도 아니고 상대 여자분은 고2이신데

 

다른 사람들이 보는 시선도 신경을 쓰셔야 될거같습니다.

 

설리랑 최자가 연애를 한다고해서 한번 올려보겠다< 이러셨는데 설리는 미성년자가 아니잖아요

 

아무리 서로 좋아하고 사귄다고해서 사람들이 좋은 시선으로는 봐준다는 보장은 없어요

 

남여 성별을 바꿔도 똑같아요 고2 남학생이 33살 여자하고 사귀면 사람들이 좋은 시선으로 보진않죠

 

그리고 연재 소설을 12화 + 외전까지 다 읽어봤는데 상대 여고생에 관한 신체묘사(?)같은게 좀 보기 그런부분들이 있어요

(여고생이 과외선생님이 저한테 고백했다 말하는 부분도있고 등등)

 

공감을 바라시는거 같은데  저는 공감을 못하겠어요ㅠ

 

공감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공감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것을 알아주세요

 

마지막에 부정적인 의견이 달린 댓글들이 늘어나자

[여고생의 신체묘사 같은거는 제 감정을 솔직하게 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그런 점은 죄송합니다.

하지만 1편만 보시고 판단하는거는 옳지않다고 생각해요]

라고 비슷하게 답글다시고(삭제되어 답글을 정확하게 기억하진 못하지만 이런 주제였습니다) 게시물 삭제하셨는데

작성자분 말대로 전부 다 읽어본 결과 여전히 공감은 되진않네요

 

이런 관계는 신중하셔야 됩니다.

지금 상황으론 두분 관계를 인터넷에 소설로 연재해도 될지 잘 모르겠네요

욕을 들어서 두분 다 큰 상처를 입으시면 안되잖아요 좀 더 생각해보고 올리셔야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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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엉망이라서 죄송합니다... 급하게 적어서 오타도 있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