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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딸의 색드립 2
게시물ID : humorstory_426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oo
추천 : 15
조회수 : 1324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4/10/17 18:48:33
오줌을 눠야 하는데 딸이 화장실을 쓰고 있었음

 "딸. 아빠 오줌 누게 나가줘" 
 "그냥 눠. 볼 것도 없는데"
 "아빠가 못 눌 것 같냐?" 
 "알써 알써 내가 나가줄게. 볼 것도 없으면서"  

딸이 나가고 시원하게 오줌을 갈기고 있었음  

"엄마. 엄마. 아빠 볼 거 있어?"  
"......"  

아내는 대답이 없었음. 난 화장실에 있었으니  아내 표정도 보지 못했음 

"엄마. 엄마. 아빠 꺼 커?"  
"네가 아빠께 크던 작던 무슨 상관이야?" 

아내의 버럭에  대화는 끝났음.
딸 아빠 꺼 크다. 엄마가 크다고 그랬다.

그런데 이 여편네 누구꺼랑 비교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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