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존대말을 하는거는 당연한건데
나는 상대방의 나이를 물어보지 않아.
그래서 항상 존댓말로 말하지.
생기는 문제점이 뭐냐면 상대방도
나한테 나이 묻기를 꺼려한다는 거야 ;;
내가 평소 키도 작고 동안이어서 30대가 다됬는데도
고딩으로 보거든 특히 남자들은 내가 이런 자세를 취하면
부드럽게 상황을 넘기는데 여자들은 좀 당황하는 기색이
많더라. 내 주위에 나보다 어린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버릇 고쳐야 할까? 물론 이 나이되서
고치기도 힘들겠지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