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이 큰거 같아요
평지에 시멘바닥을 딛고있는것도 아니고 철로된 판때기 밑으로 몇미터로 허공일지 모르는 곳에 발을 딛고 있으면서 스스로 위험하다는 자각을 못했다면 이는 개개인의 안전불감으로 인한 사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환풍구에 올라서있다 라는 말 자체가 듣기만해도 얼마나 위험합니까? 그런데 이일이 철없는 여섯 일곱 짜리 아동들이 아닌 많은 성인분들에게서 일어났다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