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사게 좀 훑었더니 여왕벌이랑 여혐 얘기로 한창 시끌시끌했네요.

여왕벌 얘기하면서 여성유저 욕하려면 여왕벌만 보지 말고 암사자들도 봐야 되는거 아님까?

암사자 언니들 존낸 무서운데 ㅇㅅㅇ.....

 

 

 

 

 

여러가지 파티를 해봤는데

즐겜즐겜!! ^^! 하면서 다같이 화기애애하게 게임하는 파티도 있었고

남자 많은 파티는 진지하게 계획잡아서 중심오더 한축이 오더 담당하면 다른 사람들이 칼같이 따르는 파티도 있었는데

제가 잠시 파티했던 (무서운) 암사자팟은...

 

가서 시야를 밝히고 죽어라. 한타는 이겨줄게.

 

뭐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그 말 듣고 닥돌 해서 죽어 있으면 어느새 대박궁 박히고 이겨 있고 막<<

그렇다고 본인이 캐리하겠다고 무리하게 닥돌하면 칼같이 백업도 안들어오고 ㅌㅌ 합니다. 아 이건 못살려 100100. 개 단호함.

한 몇번 그렇게 물리면 '내가 그만 들어가라고 했지' 하십니다. 무서워요.

상대편 시바가 우리편 피터 뒷통수를 갈기려 했는데 피터가 보! 를 해서 피하고 한동안 싸우는 중, 제가 한타임 늦게 어퍼를 해서 피터가 죽은 직후에 시바를 죽였습니다.

'휴톤 뭐하냐.' 네 잘못했어요...... :3c....

 

 

 

 

 

암사자팟 한번 들어가보면 여혐이든 발정난 새끼든 간에 얼마안가 아가리 닥치고 찌끄러져 있슴다.

분위기 좋으면 화기애애한데 지고있거나&역전당해서 졌거나&실수가 반복되거나 하면 분위기 무서워요.

만약 전체챗으로 여성유저들 다 못하고 물랭이라고 아가리 털면 그 날은 제삿날이에요. 언니들 그 유저 저격해서 만난다음 주캐로 올셀렉합니다.

여혐들이 물랭물랭 여왕벌 여왕벌 하는데 정작 톡방 들어가면 찌끄러져 있을걸요. 언니들 무서운 언니들이에요.

 

 

 

뭐, 사실 암사자들은 본인들이 인정(?)한 남자가 아니면 파티에 끼워주지도 않으니 여혐들은 끝까지 모르겠지만요 ㅇㅅㅇ;;;

 

 

 

여튼 암사자팟 무섭습니다.

여왕벌팟만 보고 일반화 ㄴ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