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에 설명이 나왔죠.
데스매치가 확정된 시점부터 가넷거래는 불가능. 하지만 블랫가넷은 가능.
제 생각에 데스매치 시작했을때 강용석에게 블랙가넷은 없었을거에요.
데스매치 발표되고 각자 방에서 아군(?)에게 전략을 들을때 분명히 거래가 있었을듯.
강용석과 한방에 있던 사람은(방송상) 오현민,신아영,장동민 세명입니다.
아마도 셋중 하나가 슬쩍 접근해서 이렇게 말했겠죠.
"형님 블랙가넷이 함부로 버려지기엔 아까우니까 제가 잠시 가지고 있다가, 형님이 승리하면 바로 돌려드리겠습니다."
강용석은 아시다시피 이미지 세탁을 위해 나온 '정직'의 아이콘이기 때문에 아마도 흔쾌히 빌려줬을겁니다. 어차피 떨어지면 쓸모없으니까요.
나중화에 블랙가넷이 쓰일 상황에 반전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번주 방송에서 그부분을 편집해둔거 같아요.
<나중화 예상 #1>
이번주 탈락자는 ㅇㅇㅇ입니다.
ㅇㅇㅇ: 블랙가넷 3개 제출합니다.
(노래 뙇 뚠뚠 뚜뚜두두둔) (모두의 시선)
ㅁㅁㅁ: 야 너 블랙가넷 두개밖에 없었잖아
ㅇㅇㅇ: 아니! 강변호사님에게 받아놨었지!!
(3화 비하인드 씬 편집본 뙇)
<예상 #2>
ㅁㅁㅁ: 블랙가넷 연합 만듭시다 모이세요~~
ㅂㅂㅂ: 야 ㅇㅇㅇ 넌 없잖아 여기 왜와~~
ㅇㅇㅇ: (블랙가넷을 꺼내며) 있는데?
(노래 뙇 뚠뚠 뚜두두두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