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풀업 한번 성공하고
몇번 하던 도중
고질적인 왼쪽어깨가 다시 문제를 일으켜서 철봉 풀업은 한동안 멈추었었죠.
대신 치닝디핑에서 보조받아가며 풀업연습을 했습니다.
치닝디핑에서 할때는 아무래도 조금 부담이 덜해서인지 자세도 신경쓰고 하게 되더군요.
지난주부터인가 다시 철봉에서 풀업을 시도했는데
오홋! 가쁜하더군요.
많게는 4*5
적게할때는 3*5
정도 하다보니
와우! 신난다.
오늘 풀업하는 동영상을 찍고보니
하아.. 이거 뭐시다냐?
견갑도 제대로 못쓰고
가슴도 안 내밀고
이건 그냥 턱걸이여 턱걸이
그냥 턱을 철봉에 걸쳤다 내려오는거라니께.
ㅡㅡ
이래서 자기체크가 필요한가봅니다.
흙흙흙
불끈!
가슴이 철봉에 닿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