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가지 못하라는 의도가 있는 망을 옆에다 칠수도 있고, (그렇게 높게 칠필요도 없죠)

그리고, 철판(밟는) 밑에 또다시 철망하나를 더 달수도 있는겁니다.

비용도 그렇게 크게 들지도 않을테구요.

그냥, 전체적으로 뿌리깊히 내려져 있는 안전 불감증의 하나이죠.

그리고, 공연 주최측이 주변에 사람이 밀집할때 생기는 사고에 대해, 고려를 해봤어야할테구요.

또, 올라간 사람들은 철판이 휘었을때 위험하다는 생각을 해야하는거죠.

대충 생각해봐도 4가지나 나오는군요.

4가지중 하나만 지켜졌어도 사고는 안났을겁니다.

(옆에 망, 밑에 망,공연주최측의 안전사고 유의,올라간 사람들의 안전불감증)

무엇보다도 안전망이 충분하지 않았던게 가장 큰거 같습니다.

그리고, '올라간 사람들이 잘못'이라는 말은 '죽을짓을 했다'라는 말로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