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10학번입니다. 전 꿈이 있어요. 꿈이 뭔지는 안 말할게요.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 절친들은 꿈이 없어요. 전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뭐 제가 걔네들 보다 우월하다 이런건 아니구요. 솔직히 친하긴 한데 공부도 대충해서 거의 대부분 지잡이라고 불리우는 학교를 갔어요. 전 재수해서 성대 다닙니다. 학벌로 뭐 우월하다 이런거 또 아니구, 그냥...네. 제 친구들 너무 인생 막 살아요. 맨날 술 먹고... "아 씨바 대세는 공무원이지 새끼야" 이러고 있어요. 지금 대부분 군대 갔는데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준비가 없이 사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막상 뭐라 그러면 "그래 닌 성대라서 좋겠다 개새끼야" 이러고 있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