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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절친들은 꿈이 없네요
게시물ID : gomin_89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 : 0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0/17 00:38:37
21살 10학번입니다.
전 꿈이 있어요.
꿈이 뭔지는 안 말할게요.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 절친들은 꿈이 없어요.
전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뭐 제가 걔네들 보다 우월하다 이런건 아니구요.
솔직히 친하긴 한데 공부도 대충해서 거의 대부분 지잡이라고 불리우는 학교를 갔어요.
전 재수해서 성대 다닙니다.
학벌로 뭐 우월하다 이런거 또 아니구, 그냥...네.
제 친구들 너무 인생 막 살아요.
맨날 술 먹고... "아 씨바 대세는 공무원이지 새끼야" 이러고 있어요.
지금 대부분 군대 갔는데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준비가 없이 사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막상 뭐라 그러면 "그래 닌 성대라서 좋겠다 개새끼야" 이러고 있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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