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궁금한 점은 지금 scv 재고용 문제와 관련해서 운영자의 공지만 있을 뿐 사건의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scv의 입장표명이 왜 없는가 입니다.
재고용의 입장을 운영자가 밝혔을 뿐 나는 직접적인 사건 관계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그건 더 큰 혼란만 가져올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자의 공지에 따라 민주적인 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이면 다시 일을 시작하고 그게 아니라면 안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그 생각을 고쳐주셨으면 합니다.
이상 눈팅만 해왔지만 더 이상 혼란스러운 오유를 보기에 맘이 아픈 유저가 뻘글 올립니다.
P.S. 투표는 따로 댓글로 안했지만 운영자님의 공지에 대한 제 의견은 2번입니다. 제가 그 동안 봐왔고 좋아했던 오유라면..(물론 용서의 기회를 줘야 한다는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입장이 될 수 있는 결정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똥까지는 지나친 비유가 될 수 있지만 제가 오유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이트 자체의 도덕성 때문입니다. 그 도덕성이 효율성과 편의라는 목적으로 훼손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P.S. 2. 모바일로 술 마시고 쓰는 글이라 엉망인 점 죄송합니다. 그럼 다들 주말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