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벼랑끄트머리에 서있다. 바닥을 내려다본다.편안할것 같기도 하고,아플까봐 두렵기도 하다. 뒤를 보자 천진난만한 사람들이 아무런 고통도 없는것 처럼 그저 웃으면서 나를 반겨준다. 그래 뒤를 보자.내삶이 아무리 끝에 존재한다해도 뒤를 보자. 이미 더 나아갈때도 없다.이렇게라도 희망을 만들어보자.
라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입니다.ㅎㅎ 처음에는 미치게더라고요.높은 곳에 있으면 세찬바람이 불어오듯이 그쪽으로 관심이 쏠립니다 그러나 억지로 뒤를 보고있는 것 같아요. 근데 이러한 상황에서 더 충격받을 일이 있어도 앞으로 나아가지는 않네요... 저도 제가 딱히 사는 이유는 없는것 같아요. 그냥 나를 아는 사람들이 그것우로 충격받을까봐 그래서 사는 것 같아요. 자살하고픈 그 최소한의 용기조차 없어 살아간다....뭐 그런것 같네요..ㅎㅎ 늦은 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