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박근혜 버벅댈거라는건 예상했고
짜여진 대본이나 주고받다가 비빔밥 만들어서 처묵 하는 시나리오를 꿈꾸면서
어차피 정치니 머리아픈 얘기 관심없는
50대 이상 장,노년층 표나 굳히자는 수작이었을텐데.
중앙일보 -그 부동산 정책은 은행권에서 들으면 경악할소리
서울대교수-결국 급한 불이나 끄자는정책
사회자-아니 우리 여왕님 말씀하시는데 왜 자꾸 껴듬
개판 오분전이 되면서
미소로 일관하던 근혜찡의 얼굴은 점점 굳어만 가고
이제 표정에서 보여지고 있음..아 소통이고 대화고 나발이고
내 심기좀 거스르지마 ㅅㅂㄻ들아
어차피 정책토론이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으로 갈거였으면
표정과 제스처 말투나 신경썼어야 했는데
한마디하고 그...그...
대본에 벗어난 질문이 나오면 표정 싹 굳고..ㅋㅋㅋ
이미지 메이킹 fail
박근혜 후보님
매주 단독토론 해주셔도 될것같네요
이번주 들어서 가장 크게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