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 화성시 향남에서 샴고양이를 발견해서
데리고 있었는데요! 주인을 찾았습니다!!
지역카페에 글을 올렸는데 좋은분 한 분이 고양이 카페들에서
글을 보시고 주인분과 연결을 시켜주셨어요!
그래서 오늘 데리고 가셨어요~
우리 식구가 되는줄 알고 이름도 나루로 지었던 아이였는데..
가고나니 시원섭섭하네요 ㅠㅠ 있는동안 안아주고 멕이고 병원데려가서
(과식을 너무 하길래 엑스레이까지 찍었었어요..밖에서 고생을 많이 했었나봐요)
예방접종 하고 ㅠㅠ..난자리는 이렇게 티가 나네요.
보고싶을거야 나루야. 원래 이름은 장미라네요 (수..수컷인데 5월에 왔다고 장미라고 지으셨다네..요)
어떻게 끝내야 하지...아,유기묘,유기견들이 주인 찾아가길...
책임지지 못한다면 키우지도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