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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중앙선관위, 더 플랜 깊은유감 발표문
게시물ID : sisa_8979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ikitaa09
추천 : 6
조회수 : 78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4/19 17:01:57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의 개표부정 의혹을 주장하는 영화(더 플랜, The Plan)와 관련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나타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영화 더 플랜에서 제18대 대선 개표부정 의혹을 제기한바, 의혹 해소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투표지 현물을 직접 검증하는 것”이라면서 “우리 위원회는 제19대 대선 종료 후 더 플랜 제작팀의 요구가 있다면 조작 여부 검증에 필요한 범위에서 제3의 기관을 통해 공개 검증에 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관위는 특히 “대통령선거 진행 중에 이런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선거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론을 분열시켜 공명선거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라면서 “이러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그 근본적 원인이 국가기관에 대한 불신에 있는 것으로 제18대 대통령선거 당시의 투표지를 검증하면 모든 의혹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위원회는 제18대 대선 종료 후 국회 상임위에서 ‘국회가 요구한다면 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더라도 재검을 통해 모든 의혹을 해소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우리 위원회는 제18대 대선의 투표지와 개표상황표 모두 원본을 보관하고 있다”며 “만약 의혹을 제기한 더 플랜 제작팀의 요구가 있다면 조작 여부 검증에 필요한 범위에서 제3의 기관을 통해 공개 검증에 응할 용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2년 대선 당시 개표부정 의혹의 핵심으로 지적된 미분류표 비율이 3.6%로 지나치게 높고 미분류된 투표지에서 박근혜 후보자의 상대득표율이 분류된 투표지의 경우보다 1.5배 높은 게 개표 조작이라는 영화상 지적과 관련, “이는 선거의 특성이나 미분류되는 원인을 이해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투표지분류기는 정확히 기표된 투표지는 후보자별로 분류하고, 기표형태가 불분명한(두 번 이상 기표, 후보자 간 구분선에 기표, 일부만 찍힌 기표, 잉크가 번진 기표 등) 투표지와 무효표는 미분류로 처리하여 사람이 직접 판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 미분류표가 많다는 것은 정확히 기표되지 않은 표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기계적 오류가 아닌 불명확하게 기표하는 선거인의 기표 행태가 그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단순히 투표지분류기의 미분류율이 외국의 기계적 오류율에 비해 높다는 이유로 개표부정 의혹을 주장하는 것은 이러한 차이를 간과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개소리말고 수개표 하라고 !!!!!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41916021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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