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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쨰 트레이닝을 해온 현직 보디빌딩 지망생이 말하는 상식 4편&마지막
게시물ID : diet_59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냥식이
추천 : 31
조회수 : 5622회
댓글수 : 197개
등록시간 : 2014/10/18 17:57:11
아, 우선 안녕하세요~ 약속한대로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이지만^^
많은분들이 가장 많이 보실 수 있는 시간대로 쓴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오유에서 쓰게되는 잠정적인 마지막 글이자 마지막 조언이자 도움글이 되겠네요.
네, 이젠 현직으로 복귀할 때가 왔습니다.(부상이 아직 있지만 적응도 해야되고..)
 
지난 1년간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운동도,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폐인마냥 방구석에 뒹굴뒹굴 거리면서,
영양학, 보충제, 트레이닝학, 인체학, 생리학.. 전부 도로 초심으로 돌아가 공부하면서 남는 시간을 모두 활용하여 이론에 쏟아붓고
실제로는 선후배들을 도와줘가며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지냈죠.
 
그러다가 저도 사람인지라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너무 지겨워져 버린거에요. 운동도 못하는데 호칭 하나달고 센터 나가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주5일 꾸준히 나가던 센터도(토/일은 일적으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가는것이니 제외)일주일에 한번 나가게 되고..
 
그 한번 가는날도 컨디션이 안좋으면 스쾃 몇번 하고 오는게 전부였습니다.
그러다가.. 1편에서도 말씀드렸듯, 오유는 틈틈히 매일 들어오고 한번 들어오면 최소 4~5시간은 보고 그랬거든요.
 
물론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다이어트 게시판이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 다게고 뭐고 전전하다가 결국 얼마전 하다하다 터져버린 스트레스와 무력함에 "아 이건 안되겠다. 차라리 전파를 하자"
라고해서 시작한 게 아무 기대도 않고 쓴 1편이었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베오베를 가버렸죠. 허허..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나름 팬(?)층도 생겨서 기분 좋았습니다.
그때 부터인가요, 슬슬 어깨가 좀 안아파오는 것 같기도하고.. 그 정도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루 24시간중에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는 제 댓글 다는게 시간올인 할 정도였으니까요.
아무튼.. 저는 글을 적을때 최소 4-5시간을 투자하고 댓글에서도 4-5시간을 투자했었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제 그 보답에 부응하고자 마지막 피크 토요일 오후 저녁시간때를 이용해서 잭팟 한번 터트리고 가려고 합니다.
 
 
자, 이제 제가 현직으로 복귀하기 직전(댓글은 계속 달거니까요^^)이자 다게 분들에게 드리는 마지막 상식 4편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예, 공백이 길죠? 저게 제가 여러분께 드리는 전부입니다. 허허.
무슨 헛소리냐구요? 예, 맞습니다. 예상(?)하신분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오늘 4편은 제가 적지 않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질문하는 모든 댓글에 "그 어떤 질문"이든 전부다 대답해드리겠습니다.
 
제가 형식적으로 적으니 그 한정된 부분(1/2/3편 각 본문 내용)에 얾매여 그 부분에만 질문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게참 안타깝고 솔직히 쪼-끔 답답하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아예 여러분께 "폭넓은 질문의 범위"를 내려드리고자 했고, 실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전에 주의사항 몇 가지 전달하고 가겠습니다.
 
http://todayhumor.com/?diet_58765
http://todayhumor.com/?diet_58835
http://todayhumor.com/?diet_58934
 
순서대로 1/2/3편 입니다.
 
왜 또 링크올리냐, 조회수 올릴라고? 음. 그렇게 생각하실 분들은 그러셔도 됩니다. 난 이제 마지막이니까 막장으로 갈거에요.(...ㄷㄷ)
조회수 전혀 욕심없구요. 단, 댓글은 환영합니다.(1/2/3편도 확인한다는 뜻입니다.)
 
저걸 왜 올려놨냐면 그 이유는?
 
1. 단도직입적으로 1/2/3편을 정독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글을 홍보하고자 함이 아닌 솔직히 이제 돌려 말하지 않겠습니다.왠만한 왕초보/초보분들이 궁금하실만한 내용의 30~90%는 다 1/2/3편에 있다고 전 자신합니다.
(자신의 스펙을 밝혀서 물어보는 루틴/다이어트식의 질문 제외하고 단순한 진짜 상식<)
 
즉, 어렵고 힘들게 댓글을 쭉~ 다시면서 언제 대답해주지, 초조해하시는거보다 천천히 1/2/3편 정독하시면서 "모르던 나머지 부분도" 공부가 되시라고, 전 그 생각으로 권고드리는겁니다. 솔직히 1/2/3편 계속 언급되있던 내용들인데 1편에 있던 내용 2편에, 2편내용 3편에.. 여쭤보시면 솔직히 저도 사람인지라 너무 힘들고 아쉬워요. 제가 본문에 쓴 내용이 전달이 안된거 같고, 못 본분이 많은거 같아서요.
 
다시 쓰는건 상관없는데!!! 여러분들이 더욱더욱 많은 정보를 얻어가셔야 되잖아요!!!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고 보시면 되는겁니다!! 요요!!!
 
2. 위처럼 저렇게 강조를 해도!! 안보시는 고집불통 한길만을 걷는 건강한 분들이 많을거라고 전 생각되네요.(빠직)
그래서!! 굳이 보기싫고 시간 저기할거같고 해서 바로 여기에 "내가 묻고 싶은걸 질문할거야!"라고 하시는 분들은
 
부디 "자신의 나이/스펙/하는일/운동경력/운동목적/하고있는 루틴이나 운동법"을 자세하게 기재해주세요.
띄어쓰기나 알아보기 좋게 만드는건 기본이구요!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는만큼 최선을 다해서 알려드리고자 함이니까, 꼭. 부탁드립니다!
 
 
자, 나머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난 보충제 스택 물어보고 싶다, 아 몰라 그냥 운동기구 사용법 궁금하다, 나 이런이런 일 하는 사람인데 간식 먹어야 되겠느냐,
하물며 진짜 뭐... "이거 운동이름 뭐에요?" 까지!!
 
다 들이받겠습니다. 얼마든지!!
 
그리고 정말 기대안하고, 혹은 에이..아직도 안달렸네. 하시는분들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100% 48시간이내로 전-부 전-부 다!!! 한분한분!! 다!! 답변 달아 드립니다!
 
1/2/3편 전부 그랬으니, 유종의 미를 확실히 거두고 가겠습니다.
자, 시작해보죠.
 
(*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각났는데, 제 글을 읽어보시지 않고 이것만 보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 조언은 주관적이며, 절대적이지 않은 조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슥, 이라도 한번 보고 오시면 참고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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