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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 토론이 이루어지는 이득이 크지는 않다
게시물ID : psy_8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리아탈리트
추천 : 0
조회수 : 48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01 22:31:14
정신분석은 무의식의 '주관적 해석'을 주 방법을 삼습니다.

우울한 사람이 나 우울해요 어떻하죠? 센터 찾아가나요?

질문들 가끔 올라옵니다.

간단하게 "심하면 정신과 가서 약물치료 받으시고 약하면 상담센터 이용해 보시라"

이 답변 이외에 주관적 해석이 개입될 여지가 있냐는 겁니다. 

정신분석학적으로 정신질환들을 접근 하는 법들이야 다 있지만, 그것이 우울뿐만 아니라 편집증적 증세를 가진 분들이 접했을때의 위험함이 '주관적 해석'에 대한 글과 댓글이 도움이 되냐는 겁니다.

가뜩이나 상담사를 못믿겠어요라고 올라오는 마당에 왜 자신의 이론적 신념을 논하려 하는지 정말 모르겠는데, 

인지왜곡의 위험은 이미 잘 알려졌으니, 프로이티안들의 논지들이 과연 그들을 위한건지 이 게시판을 찾았고 찾아올 사람들에게 득인지 생각해봐야 할 시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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