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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57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사이베리★
추천 : 1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0/18 20:19:29
이 나라. 어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알게되었어요. 너무 화나서 잘 써지지도 않을 거 같은 대..
모든 게 '개인'탓이라는 생각이 일단 크시고요
저희 아버지 비정규직에 노동자이신데
정규직 시위에서 피해보는 게 많다고 욕하시더라구요.
그에 대한 반론은 다른 분들도 다 아시겠죠..
저한테는 니 앞가림이나 잘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왜 그게 정치, 정부 탓이냐고 하시네요.
그럼 왜 대통령을 뽑았죠?
혹시 지금 무정부상태인가요?..
오랜만에 나갔던 외식에서
나또한 나 잘살자고 우리가족 잘살자고
하는 말인데..
저보고 그쪽 사상에 아주 물들었다고 하시네요.
하하...
제가 종북이네요.
지금이 유신시대도 아닌데 5년동안 무슨 욕심이 있겠냐라고 하시네요.
그래놓고 마지막엔 왜 자기가 돈버는 줄 아냐
가정을 위해 멀리나가서 떨어져서 돈버는 거 아니냐 하십니다.
도대체 이얘기는 왜 나왔는 지 모르겠네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울고 났더니 정신이 없고 가슴이 미어오네요.
엄마아빠 자기들이 못배웠기때문에 그런거다..
하시는 데.. 그럼 배운 저라고 다를 까요?
제가 뭘 바꿀 수 있겠냐고 하셔서
이때까지 그랬다면 지금 우리나라가 북한이나
다를 바 있었겠냐고 좀 화가난 마음에 과장해서 말했더니
그럼 북한가서 살래요.. ㅠㅠ
도움 좀 주세요 하...
하긴 명백한 증거를 들이밀어도
보시지않고 들으시지 않겠죠.
누가 제 답답한 가슴 좀 풀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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