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일단 궁금한사람도 없을뿐더러 물어본 사람도 없겟지만...사건이 생각보다 좋게 끝나서 기분이 좋네요. 변호사를 고용하시라는 분도 계셨고 합의하시라는 분들도 계셨는데, 의견들 보고 많이 생각했어요. 근데 제일 중요한건 자기가 후회안할 선택을 하는게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파출소에서 끝난것같아 굉장히 후련하면서 좋네요... 그리고 댓글들 보면서 다시 생각해보니깐 제가 상대방이 기분이 안나쁠수가 없던것 같아요.  저보다 나이가 어린친구한테 그런소리 들으면 당연히 저도 욱할 상황이엇던것 같아요.    
아무쪼록 지금 당장은 되게 쫌 그러네요...죄송하면서  후련하네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여러분들도 이런일있으면 다시한번 마음을 갈아 앉히고 생각하고 판단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의견주신분들 정말 감사하고 생각데로 안해서 실망시켜드린 부분은 죄송하고, 재미없는 긴글 읽어쥬시느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