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림 몇개 올리고 하는 게 이렇게 괴로울 줄은 ㅠㅠ
제목 고민을 80% 내용 고민은 120%를 하게 만드는 뻘글이라니 ㅠㅠ
논쟁이 있을 때, 말을 들어보지 않고 그 순간을 모면하는 것은 분명 올바른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그래도 말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에게 말을 시켜 주변 모든 사람을 곤란하게 만드는 것보다 나을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건방진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음 속에 타인의 의견이 들어갈 자리 없이 자기 생각만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은 대화를 하지 않을테니..
사실 다들 자기의사표현에 열심히라는 건 그래도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암튼, 전 라면 시리얼 먹을 겁니다. 오늘은 주말이니 만큼 편하게 쉬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