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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분들에게 컴퓨터를 맞춰주거나 머 그런경우에 일어나는 일들...
게시물ID : computer_1987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만연탄
추천 : 12
조회수 : 512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4/10/18 23:36:28
진짜 제가 친구한테 컴퓨터를 맞춰줄까 말까 고민하다  격은일..



친구 :  노트북 살래

연탄: 사

친구 :  최대 50으로 맞춰주면 고기사줌

연탄 : 이거사

친구 : 인텔이야?

연탄: 암드야

친구: 암드도 가상화 되나?

연탄 :  그게머야?

친구 :  인터넷 보니까  내가하는 게임은  인텔 아니면 안된대  


연탄 : 그럼 인텔로 된거 사

친구 :  니가 봐줘

연탄 :  최대 50이라고 했지?   진짜 살꺼야?

친구 : ㅇㅇ

연탄 :  이거사 이거 나름 좋아

친구 : 피파 돌아가?

연탄 : 피파 돌림

친구 :  안살래


-1차 멘붕-

연탄:  ㅇㅇ ㅃ


30분뒤 

친구 :  나 데탑살래  최대 60 ㄱㄱ

연탄 : 조까고있네 'ㅡ'ㅗ


친구 : 진짜 살꺼임 

연탄 : 니가 알아봐  병 X    


친구 : 아낰.....  마XX 피시  에서 파는건대  어때?

-2차멘붕-

연탄 : 그거 살빠에는 그냥 내가 추천해주는 곳에서 사

친구 : ㅇㅋ


연탄 :  주문했으니  기다리면 된다

친구 : ㅇㅋ 


다음날 


친구 : 컴퓨터 택배가 안온다  아나....  사기당한거 아냐?

-3차멘붕-

연탄:  미X놈 -_-..  컴터가 그렇게 빨리오겠냐?

친구 : 아무튼 연락좀 해봐  


연탄 : 니가해   번호  #@$#^$^$  


친구 : ㅇ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저는 그저께   친구집에 소환당해서 치킨얻어먹고......

모기에 시달리면서 잠도 2시간 자고  .......

다리 환자라서 병원도  다니는 중인대 ...........



..............



에휴 -___-...


20141018_175142.jpg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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