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뭔가 엄청 신기한 걸 발견했어요....
습관의 일종인 것 같은데,
제가 책꽂이에 책을 꽂을 때 저는 항상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름차순으로 나열'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책꽂이를 유심히 보니
소설, 만화, CD 같은 것들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름차순' 으로 꽂혀 있고,
비문학, 전공서적, 실용서적 같은 경우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내림차순' 으로 꽂혀 있네요.
그리고나서 다시 책을 뺐다가 꽂아 보니까
역시 똑같은 방식으로 꽂힙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꽂으시는지....
이것도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처럼 어느정도 비슷한 비율로 나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