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정감사 기간입니다. 각 도별로 국감에 책 잡힐까봐 덜덜 떠는 기간이죠. 언론이 집중되어 있으니 말 한마디 잘못했다간 큰일나기도 하고요.
경기도 국감이 다음주 초에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석연치 않게 처리된 남경필의 아들문제와 군대 비리문제가 도마에 오를 예정이었고요.
경기도측에서는 피할 수 있는 만큼 피하려고 무던히도 애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판교 사건이 터지면서 바로 국감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경기도 시민이 다쳤는데 어떻게 도지사가 현장에 있어야지, 국감현장에 있을 수 있냐면서요.
그리곤 현장으로 달려가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아...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