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한번 보고 잠깐이라도 생각들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 여린정리충

제목 : 오유애들이 선동당한걸 무조건 여시탓으로 돌리는거 솔직히 마음에 안든다

*3줄요약은 밑에 있어요*

p.s 무도갤의 입장이 아니라 순전히 저 개인적인 입장임을 미리 밝힙니다

일단 여시부터 한번 살펴보자

여시 대빵과 게지가 '우린 아무 잘못없다. 이건 여시를 깎아내리려는 일베1충의 계략이다' 라고 했을 때

순전히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여시회원이 '대빵이 쓴거 봤지? 우린 아무 잘못 없는데 왜 우리를 까고 욕하고 ㅈㄹ하는거냐?'

라고 말했다면 여시 회원은 아무 문제가 없는걸까?

여시 대빵은 주작+거짓말로 여시회원을 속이고 선동했고 여시회원은 바보같이 그 말을 철썩같이 믿었으니

여시 회원들은 아무 잘못이 없는걸까?

자 이제 상황을 바꿔보자

오유내에서 '여시는 아무 잘못없다. 지금 이 모든건 여시를 깎아내리려는 일베1충의 계략이다' 라고 했을 때

순전히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오유회원들이 '역시 여시야! 일베1충 ㄱ객끼들이 모든 일의 원흉이구만'

하고 말했다면, 그리고 옳을말을 한 오유 올드비 유저들을 내쫒았다면 오유회원들은 아무 문제가 없는걸까?

생각해보자고. 오유 니네가 말하는거 보면 모든 원흉은 여시에게 있고 여시가 선동한것 때문에 당했다고 했는데

애초에 말도 안되는 여시의 말을 믿은건 오유 니네들 아니냐?

위에보면 알겠지만 저런 말도 안되는 주장에 추천수가 존나 높고 비공수는 거의 없다는건 이미 선동당했다는건데...

설마 여시가 비공숫자도 주작했다고는 말 안하겠지? 오유말대로 '우리가 선동당한게 여시탓이다' 라고 하기 위해서는

저딴 말도 안되는글에도 비공숫자가 많아야 되는데 저딴 말도안되는 일기방패를 믿은건 과연 누구 탓일까?

[여시->말도 안되는 대빵말만 그대로 믿음 / 오유->말도 안되는 일기방패를 그대로 믿음]

한번 물어보자. 저 485개의 비공 숫자. 저게 다 여시의 탓이라고만 할꺼냐?

또 다른 증거로 오유 올드비 유저의 얘기를 한번 봐보자구

여시가 선동했다는거는 분명 잘못이지

그런데 렛츠비님이 말한 것처럼 옹꾸라 발언을 누가봐도 악의적으로 욕먹을 부분만 편집해논게 뻔히 보이는데

장동민 극딜&여시 옹호->공감 / 장동민 옹호&여시 극딜(악의적 편집&주작증거를 보여줌)->비공테러를 하고

올드비 유저를 내쫒은건 누구 잘못이 더 크다고 보냐?

솔직히 오유말로만 따지면 지금 발암을 일으키는 ㅄ같은 댓글을 다는 여시회원들도 아무 잘못이 없다는 얘기야

왜냐면 그들도 말도 안되는 대빵말만 믿어서 세뇌당했을 뿐이지 직접적으로 잘못을 저지른건 아니자나

(물론 음란물이나 환치기, 불법공유와 같은 진짜 범법자들을 제외하고)

말도 안되는 글에 선동당하지 않고 뭐가 옳고 그른지 확실히 판단할수 있는 판단력을 갖춘다면

외부에서 아무리 뒤흔들고 선동하려고 해도 무용지물일 뿐이지

여시가 오유를 이용해서 선동하려고 한건 100% 여시의 잘못이지만

오유가 선동당했다는 사실 자체를 무조건 여시 탓으로 돌리는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회의적인 입장임

말도 안되는 대빵글을 믿은 여시회원이나, 딱봐도 악의적으로 왜곡한 텍스트본&홍진호 일베설을 그대로 믿고 비공테러 날린 오유나

답답하고 속터지는건 내입장에선 비슷했으니까

*3줄요약*

1. 여시가 오유를 이용해서 선동하려고 한건 분명 잘못임

2. 하지만 말도 안되는 일기방패, 악의적+교묘하게 왜곡한 텍스트본, 무조건적인 여시 옹호를 그대로 믿은건 과연 누구 탓일까?

3. 자신들이 선동당한걸 무조건 여시탓을 하기보다 그런 말도 안되는 글에 속고 선동당한 오유 또한 답답한건 마찬가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