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고수란 사이트에서 상대성 이론 쉽게 설명해주는 그림을 봤는데요

(내용)
a는 우주선을 타고 있는 사람이고 b는 우주선을 구경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우주선이 정지해 있을때는 빛이 30만km를 통과하는데 1초가 걸리게 보일거에요.
우주선이 달릴때 a는 우주선이 달려도 우주선 안에 있기 때문에 빛은 그대로 30만 km를 1초에 통과한걸로 보이지만 b의 눈으로 본 빛은 다르죠.
우주선이 1초동안 Ckm를 움직였다고 생각합시다. 그러면 피타고라스 정리가 있잖아요,
그걸 이용해서 b가 본 빛의 거리를 계산 하면 √c의 제곱 + 30만의 제곱 이 됩니다.
즉 b가 본 1초 동안에 달린 빛의 거리가 a가 1초동안에 달린 빛의 거리보다 멀다는 거죠.
같은 시간동안 바라본 1초인데 a가 본 빛이 간 거리는 30만 키로미터고
b가 본 거리는 30만 키로미터를 훌쩍 넘기게 됩니다.
이것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a의 1초는 b의 1초보다 느렸다고 할 수 있죠.

여기까지가 설명인데요 그렇다면 비행기에 조그마난 구멍을 뚫으면 어떻게되나요?
비행기속에서 관찰할때 빛은 30만km를 갈꺼고
밖에서 관찰하면 30만km이상을 가는데 비행기와 바깥이 구멍을 통해 연결되어있으니까
밖과 안의 시간은 같이 흘러가고
근데 관측값은 달라서 관찰자쪽의 시간이 빨리 가는거고
대체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네요
(궁금증풀림)

그리고 빛은 관측자가 어떤 속도로 움직이면서 관측하든 항상 일정한 속도(초속 30만km) 로 관측된다던데
그러면 초속 30만km로 하늘로 날아가는 로켓을 탄 사람이 땅에서 하늘로 쏘아지는 빛을 관찰할때도
초속30만km로 관측된다는 건가요?

또 질문인데요 우리가 깜깜한 방에 불을 켰다가 끄면 다시 어두워지잖아요
그럼 불끄기전에 방안에 꽉차있던 빛은 다 어디로 갔나요?
불을 끄자마자 남아있던 빛들이 엄청난 속도로 지구 밖으로 날아간건가요?
(궁금증풀림)

마지막 질문입니다 밀폐된 방 안에다가 불을 킨다음에 끄면
그 밀폐된 방속에는 계속 빛이 있나요?
밀폐된 방속에 카메라 설치해서 생중계하면서
빛 켰다가 끄면 카메라로 중계되는 화면은 밝은 방의 모습일까요?
(궁금증풀림)

제가 학생이라 모르는것도 많고 어이없는 질문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궁금해서 오유에다가 물어봅니다ㅜ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