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대략 10년 정도를 하다 안하다 반복하면 한 게임

1999년도 초등학생때 처음 접하고 밤잠을 잃으며 미친듯이 했던 게임이죠

다른 사람들 처럼 서로 도우면서 아름답게 게임한건 아니지만,

워를 진자 많이 했었네요

개 꿀잼. 챔피언 나왔을때는 르네에서 길드하나 들고 같이 다니다가 소환할때 본길드 인원 불러서 다 줄이고 먹고

일본애들이랑 PVP엄청 하고

안되는 영어로 홍콩, 싱가폴 애들이랑 재미있게 놀고

진짜 인생 최대의 게임이죠

이젠 스샷이 2번째 맞춤집 밖에 없네요

간지와 부의 상징인 리블말도 타고 다녔었는데..

다시 복귀 해도 있을런지.. bonded되어 있긴 한데 

솔직히 유저수만 충분하다면 다시 복귀 하고 싶은데..

이제 그러지 않은 게임이네요

당연히 사람들이 워도 별로 안하고요

그 당시 발해 최고의 길드 였던 POP에서 활동하면서 오프 모임도 하고 정말 꿀잼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때 본나방가서 스킬 올리고

결국 캐슬은 못샀지만,

최고의 게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