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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새벽에 고민좀 해봤어요....
게시물ID : gomin_12339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로하징
추천 : 1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9 03:27:56

분석이랑 친구 일 하고 관련해서 자료 대신 받아주는 일 때문에
공무원 직장에서 일하시는 선생님 2분을 만났어요.
전혀 다른 직장 직무를 맡고 일하고 있으신 분들이고요.

시간은 오늘 오전 11시와 오후 15시30분쯤 두 타임으로 만났죠..

근데 두분다 제 전공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뭐 솔직히 말하면 내 전공에 대해 좋게만 말해주셔서 그런가 기분이 좋았죠ㅎㅎ

그리고 다시 일을 마치고 다시 제 방으로 돌아와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따라 선배님들이 하나둘 취업이 힘들어지는 결과를 늦게나마 확인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아이러니 하기도 했어요.

전공을 어느정도라고 살리고 싶어서 더 공부하는 건데...
인적성이 뭐길래 사람들을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비단 인적성이 다는 아니라지만

여전히 밖에서는
꿈을 키워라
니가 하고싶은걸 해라
자신감을 가져라
자소서를 잘 써라, 진실되게 써라
용기를 가져라
인턴을 해라
외국을 나갔다 오면 더 좋다 등의 이런 말을 많이 하자나요.

요즘 세상에 이런걸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잇을까...요?

그냥 컴퓨터 앞에 앉아서 추성훈이 5년만에 승리를 했다라는
짧디 짧은 예능 동영상 하나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에 잠시 잠기다 보니

오늘 따라 그냥 헛소리좀 짓거려 봤네요.

언젠가 대기업이 아니라도 제가 원하는 직장에서 절 알아봐 주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일하러 가야 겠어요. 잠시 쉬었으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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