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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오리를 대신할 방한복 인공 소재를 알아봅시다
게시물ID : fashion_127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겨울生몽키띠
추천 : 11
조회수 : 20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9 21:45:06
예전에 베오베 갔던 구스 다운의 진실에 이어
동물을 이용한 소재를 대신할 인공 소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슐레이트 - 
보온용 소재의 하나로 미국 3M사가 개발한 단열 소재로 주로 방한용 옷이나, 등산화에 사용되고 있다.
이 소재의 특성은 다른 단열재에 비해 두께가 얇으며 보온효과를 위해 미세섬유들을 특수하게 결합시킨 극세사로 가공하여 경계층을 만들어 놓아 공기를 가두기 때문에 같은 두께라도 다른 소재보다 두 배의 보온성을 갖는다.

이 소재는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침구류, 등산 용품, 일반 의류 등등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다양한 품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 꼭 아웃도어 제품이 아니더라도 멋진 스타일로 보온도 챙길 수 있다는 사실.
특별한 상황이 아닌 평상시라면 이 소재로 된 옷을 많이 사실 듯합니다.

네이버 검색결과 보기 (일반 패션이 많습니다)



듀폰 콤포맥스 (DuPont ComforMax) - 
독일 DuPont 회사에서 개발한 악천후에 우수한 방한 기능이 있는 소재로 아웃도어, 스포츠 용품, 침구류 등의 내장 충전제로 사용됩니다.
특히 낚시 의류에 많이 사용됩니다.
바람이 부는 곳에서 사용해서 그런지 방풍은 물론 보온력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역시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다양한 제품이 나오며, 그 중 괜찮은 사이트도 하나 소개할게요.

네이버 검색결과 보기 (일반 패션)

네이버 검색결과 보기 (낚시 의류)

http://www.artinus.net
위 사이트에서 낚시 의류 - 레인 웨어에서 동계용을 보시면 나름 극한 용으로 이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안에 얇은 다른 소재를 입어서 방한력 증가)



프리마로프트 (Primaloft) - 
1980년대 미육군의 의뢰로 알바니 인터내셔널 사에서 개발되었으며, 울트라 파인 소재로 만든 최첨단 보온 소재로 거위털보다 뛰어난 보온성과 회복성, 가볍고 질기고 부드러운 특성의 초경량 방한 소재입니다. 물이나 습기에 강하여, 젖어도 보온력을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리털, 거위털을 대신하는 소재로 유명합니다.

검색하면 정말 다양한 제품이 나오며, 소재의 종류에 따라 극한용, 일반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결과 보기 (대부분 아웃도어)

네이버 검색결과 보기 (극한용)



하이테나 (HITENA) -
전문 스포츠 장비, 의류 등에 사용되는 첨단 기술 소재로 극단적인 기상 조건에서 몸을 보호해줍니다. 풀리아미드 섬유의 혼합물로 오랜 기간 착용해도 마모가 적은 우수한 저항력을 보장합니다.

프리마로프트의 기본 기능에 항균, 소취 기능이 추가되어 땀을 많이 흘려도 냄새가 나지 않고, 보온성도 훨씬 뛰어나다고 합니다.
심한 바람에도 체온 저하가 없으며 체온을 유지시키는 축열, 복사 기능과 뛰어난 방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5세대, 12세대 등 숫자가 높아질수록 더 극한의 상황에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을 만큼 아직 국내에선 많이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다만, 하이테나 내피로 검색하면 어느정도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해외 사이트는 영어 바보라 시도하지 않았어요 ;;)



휴.. 소재는 더 많지만 쇼핑몰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요정도만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연이 우릴 죽이기 전에 우리가 먼저 아끼고 사랑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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