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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17[JTBC 뉴스룸 오프닝] 세월호 181~185일
게시물ID : sewol_37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직가디언
추천 : 7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19 22:05:27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013201711785
[JTBC 뉴스룸 오프닝] 10월 13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5·24 조치를 구체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대화로 풀자는 것인데요. 
그러나 남과 북의 교전 사태를 부른 대북전단 살포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014201308194
[JTBC 뉴스룸 오프닝] 10월 14일
어제(13일) 다음카카오의 이석우 대표가 검찰의 감청 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당사자인 검찰은 공권력에 도전하겠다는 발상이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014201308194
[JTBC 뉴스룸 오프닝] 10월 15일
10월 15일 남북관계가 이제 좀 풀려가는 걸까요? 
정부가 2차 남북 고위급 접촉을 오는 30일에 하자고 북측에 제의했습니다. 
그에 앞서 오늘(15일) 오전에 전격적으로 남북 군사 당국자 접촉이 열렸는데, 
큰 성과는 없었지만 기본적으로는 5·24 조치의 해제를 위한 전초작업이어서 나름의 기대를 갖게하기도 합니다. 
통일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016204309954
[JTBC 뉴스룸 오프닝] 10월 16일
오늘(16일) 국회 법사위는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고검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는데요. 
예상했던 대로 최대 관심사는 카카오톡이었습니다. 
최근 카카오톡 사찰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여야 의원들은 이 문제를 집중 공략했습니다.
서울고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LbHttpTY_Y4
[JTBC 뉴스룸 오프닝] 10월 16일 2부 앵커 브리핑

[앵커브리핑] 세월호 참사 6개월…끝나지 않은 기다림
뉴스룸 2부를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오늘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제는 세월호를 잊어버리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 2분 동안은 고개를 돌리셔도 됩니다

세월호
떠나지 말았어야, 말렸어야…

참극
476명 승선
사망 294명
실종 10명
구조 172명

방치
구했어야, 싸웠어야…

눈물
"여한 없게 하겠다"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순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

단식 

변사 유병언 사망 뒤늦게 확인

동의 없는 합의

검찰 154명 구속

"재판에서 드러나는 것들은 그냥 '현상'을 모았을 뿐 그건 '진상'이 아니다"
-소설가 김훈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우리는 눈을 떠야 한다. 우리가 눈을 뜨지 않으면 끝내 눈을 감지 못할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박민규 '눈 먼 자들의 국가'

가족들은 말한다. 그날 이후 시간이 멈췄다고. 오늘은 10월 16일이 아니라 184번째의 4월 16일이라고…

"지겹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자식이 어떻게 지겨울 수 있습니까"

"우리의 연민은 정오의 그림자처럼 짧고 우리의 수치심은 자정의 그림자처럼 길다"

시인 진은영 씨는 오늘 우리의 모습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6개월. 어둠이 내린 진도 팽목항엔 오늘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1017203511402
[JTBC 뉴스룸 오프닝] 10월 17일
시청자 여러분 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습니다. 
또다시 대형사고가 터졌습니다. 
오늘(17일) 오후 5시 44분에 경기도 판교에 있는 한 공연장, 
여기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이 공연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공연장의 환풍구가 붕괴하면서 25명이 추락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이 안타깝게도 학생들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것은 1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일부보도는 15명이 숨진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분당경찰서에는 14명이라고 사망자 수를 말하고 있고 
경기소방에서는 15명의 사망자 수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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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월호를 잊지 않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6일에 세월호 6개월을 말하며 여는 앵커 브리핑은 정말 괴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시국에 터진 판교에서의 대형사고까지 보니 정말 할 말이 없었습니다.

괴롭고 고통스럽고 분할수록 우리 모두 세월호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과 진상규명의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실천에
옮길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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