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봄이 다가오고 있어요구르트.
봄향기 물씬 풍기는 상큼한 3월 패션 피플인 오유인들이 향수를 안 찾아볼순 없잖아요?
가장 기본적인 향수와 저도 향수는 배우고 있기 때문에 봄냄세 나느 향수만 몇개 추천해드리께요~
먼저 향수는 4가지 종류로 나뉘여요.
퍼퓸, 오 드 퍼퓸, 오 드 트(뚜)왈렛, 오드 코오롱
1) 퍼퓸
향의 농도가 가장 짙은 향수입니다. 지속시간은 평균 7시간이구요.
이 향수를 실수로 방에 투하시킨다면... 머리 아플 정도로 향이 강해요 ㅠㅠ.
요즘에는 펌핑형도 나온거 같은데;; 원래는 유리스틱에 발라서 살짝 찍는 형식으로 발랐다고 하네요.
2) 오 드 퍼퓸
요건 농도가 8~15% 향수. 지속시간은 5시간정도라고 하네요.
3) 오드 트왈렛
5~8% 정도의 농도구요.
지속시간은 3시간이 평균이라는데..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백화점, 인터넷에서 시중에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향수가 바로 오드 트왈렛!!!
오드 트왈렛 부터는 거의 펌핑형이 대세를 이루더군요. 찍어 바를필요가 없어요 농도가 얕아서
생각보다 금방 금방 사라지닌까요.
그렇다고 과유불급 ^^ 아시죠?
4) 오 드 코롱
2~3% 정도 되는 향수로 지속시간은 2시간 정도라고 하네요.
그럼 향수 구매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가장 큰 방법으로는 인터넷 구매와 백화점구매가 있겠네요 ^^;;
저는 처음 사시는 방법이라면 백화점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향을 알아야되기 떄문이죠~
향수 구매시 우리가 샴푸 살때처럼 살짝 열어서 킁킁... 안되요!!!
보통 사러가서 시향하러 왔다고 말하면 백화점 점원이 테스트지??? 에 향수를 뿌리고 공중에 몇번 흔들고 줍니다.
향수는 처음에 맡는 첫향과 중간향 끝향이 다 다르다고 하네요.
첫향을 그렇게 날려보내고 중간향을 맡도록 도와주는 겁니다. (향수는 중간향이 가장 중요. 첫향 이후 코가 익숙 해져서 중간향이 이어지기때문)
테스트지를 받아서 살짝 손목 스넵으로 흔들어서 맡으면 되는 거구요.
코가 쉽게 피로해져 여러가지 향을 맡을 수는 없으니 3~4개 향까지 제대로 된 시향이 가능할꺼에요.
그리고 끝까지 남는 향을 베이스노트라고 하는데 이 향은 오래가니 향기가 거의 남지않은 시향지도 꼭 시향하도록해요.
또, 향수에 대해서 팁을 드리자면 향수는 개인 취향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사치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의 스타일?을 모르고 선물하면 뿌리지도 못하고 버리는 셈이니 얼마 만나지 않았거나 애인이라고 덜컥
향수를 추천해서 선물하는 행동은 하지 맙시다 ^^.
사랑하는 사이라면 백화점에 같이가서 향기를 맡아보고 결정하도록 해요.
이름만 보고 일본향수라고 오해하지말아요. 프랑스 향수에요.
랑방 아방가르드
정장과 어울리는 향수 4만원대~ 사회초년생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클린 클린맨
사계절 유용한 향수 비누향 같은 은은한 향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탐다오 오드 뚜왈렛
장근석, 신세경이 쓰는 유명한 향수죠 ^^
음 향수는 계절도 많이 탄다고 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봄향수 몇개 추천드려 봤어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마지막으로.. 향수 뿌려봐야 안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