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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두드려 맞으면 국회정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
게시물ID : sisa_89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처음처럼♬
추천 : 4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8/26 13:56:01
기사를 읽고 화가 납니다.

까도까도 끝이 없는 양파같은 후보자들을 보면서
진짜 막장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국민들이 정말 많을텐데

이딴 생각을 하고 있다니, 정말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 같습니다.


기사링크: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9&nnum=565962




이상 기사 전문: 


민주 “김태호 고발,김·신·조 부적격”… 청와대 “바꾼다고 달라지나”  
2010-08-26 오후 12:06:33 게재 


청와대와 여야 정치권이 8·8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 결과를 놓고 정면충돌하고 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김태호 총리 후보자와 청문회 불출석 증인에 대한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 25일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말바꾸기(위증죄) 등 8가지 실정법을 어겼다는 것이 민주당측 주장이다. 기존에 제기해 온 은행법 공금횡령 공직선거법 등 7개 항목 위반에 위증죄까지 포함된 8개 항목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대부분 후보들이 4대 필수과목(위장전입, 병역비리, 세금탈루, 부동산투기)+1(논문표절)에 중복으로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야당 청문위원 6명 명의로 김태호 후보자와 불출석 증인들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키로 하고, 27일 총리인준 투표에 대한 실력행사를 예고했다. 청문특위 보고서 채택과 국회 본회의 표결 등에서 야당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의미다. 


또한 청문대상 가운데 많은 문제점이 드러난 인사들에 대해서는 부적격 판단을 내리기로 했다. 여기에는 김(태호) 신(재민) 조(현오)+3이(이재훈, 이주호, 이현동) 후보자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거론된다.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는 26일 청문회 결과를 봐야 하지만 드러난 것만으로도 문제가 많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도 당혹스럽다는 표정이다. 한나라당 핵심관계자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야당의 요구안이 될 것”이라며 “총리인준 투표를 (한나라당이) 단독통과 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총리인준만 야당이 협조해주면 일부 문제 인사에 대한 낙마가능성을 놓고 협상도 가능하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원활한 총리인준을 위해 필요하면 야당과의 협상 가능성도 열어 두고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청와대는 요지부동이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한 두 명을 걸러낸다고 여론이 바뀌지 않는다”면서 “최악의 경우 일주일 정도 두드려 맞으면 국회정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이어 “결정적 흠이 있는 후보자가 없고, 다 고만고만한 잡범들인데 1~2명을 추려낼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정재철 성홍식 엄경용 전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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