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왜 복장에 따라 대우가 달라질까요!!!나참-_-
게시물ID : beauty_89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자사람1人
추천 : 14
조회수 : 1469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6/11/23 22:17:32
옵션
  • 창작글
  • 외부펌금지
오늘 나눔 발송할려고 박스를 구할려고
이리저리 박스를 주으러 다녔거든요. 
그런데 마트를 가도  마땅한 박스가 없는거예요.
나눔 받으시는분이 많이 기다리실텐데...
빨리 택배 보내야하는데...싶어서 마음은 급해지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우체국에 들러서 박스를 구입을 해버렸어요.

박스 두개 구입한걸 옆구리에 끼고 집으로 가는데
미샤 매장이 보이는거예요!!!
아시자나요.
세일도 하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지나칠수 없다는걸!!! 
그래서 들어갔는데...
시종일관 무시하는 표정과 말투.ㅡ_ㅡ

어제 미샤 톤업크림이 좋다는 뷰징어님들 글을 보고
한번도 써본적이 없으니까 못찾아서
그게 어디있는지.....물어봣어요.
그랬더니 ㅋㅋㅋㅋ
턱을 까딱 거리면서ㅋㅋㅋㅋ
" 거기요. 거기. 아니요 !!거기요"
 아놔ㅋㅋㅋㅋ열받아서ㅠㅠ
하지만 소심하니까 말도 못하고 
쮸글쮸글 거리고 테스트도 안해보고 나왔어요.

물런 제가 츄리링에 지압 슬리퍼를 신고 있었던건 맞아요.
(슬리퍼가 끈이 떨어져서 아빠껄 이용했어요.ㅋ) 
남동생 고등학교때 체육복 바지 입고 있었던건 맞아요.
머리는 농민봉기를 일으키기 직전이었던건 맞아요.  
하지만 옷차림만 보고 
그렇게 서비스 하는건 너무 하자나요!!!
 

집에와서 나눔 택배포장하고 
편의점들러서 보내고 하다보니 다 잊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열이 올라서 불닭시켰네요.ㅜㅜ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