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588463
이제 개막해서 선발진에게 한번씩 차례가 돌아간거지만 신생팀 KT가 전력상 가질 수 있는 어드밴티지는 외국인 선발조 3인 밖에 없는데
3명이 개막 3연전에서 약속이나 한듯이 죄다 5회도 못채우고 픽픽 쓰러지고 팀도 고스란히 3연패...
시범경기에서도 간신히 꼴찌를 면한 것이 소득이라면 소득이었을텐데 이 상태라면 시즌 내내 꼴찌싸움에 허덕일 것이 뻔하디 뻔짜일 가능성이 높네요.
성적이 안 좋으면 수원시민들이 야구장을 찾아줄리도 없죠. 수원시민들이 죄다 열혈야구팬 염시장님 정도의 열정이 있다면 모를까.
게다가 워낙 즉흥적으로 창단된다가 든든한 배경이었던 전KT회장 이석채씨도 없는 마당이고 KT 모기업 내에서도 천덕꾸러기 취급 받고 있는 상태라
이후로 대대적인 투자계획도 없는 상황인지라 앞으로 꽤나 전망이 어두울 것 같습니다.
그나마 KT야구단으로는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본인들이 낼 수 있는 성적일텐데 개막전부터 이러면 반등이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