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학원 끝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무수한 편의점들과 떡볶이집 빵집..
아니 밤 10시반인데 아직도 영업을 하네요
진짜 꾹꾹 눌러담느라 힘들었어요ㅠㅠ

거짓말안하고 감자칩 한봉지 들고 
계산대까지 갔는데 손님이 많아서 그냥 다시
놓고 나왔다는.. 기특하네요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앞으로 한달 어떻게 버티죠ㅠㅠ
워낙 늦게 끝나니 선뜻 사진않은데.갑자기
식욕터져서 왕창 사먹을거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