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이백일이 넘었는데, 전화로 방금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이젠 눈물도 안나오네요
걔가 우리 1년에 만나는시간이 2달정도 밖에없고 롱디라...
또 나중에 군대라도 가게되면 1년에 몇시간밖에 못만날거 생각하면 너무 미래가 없다고...
그래서인지 헤어지자고 할때도 제가 이해가 되서 울지도못하고 웃으면서 헤어졌네요
좋게 헤어졌다하나.... 근데 자꾸 지금도
그아이와 행복했던 순간이 생각나서 어쩔줄모르겠어요 진짜
암것도 못하겠고...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데 오늘은... 너무 우울하네요
전 재수생이라 친구들도 없고, 곁에 위로해줄사람 하나 없네요
그리고 전 이제 뭘해야할까요? 무슨 생각으로 살아야하나요??
아.. 횡설수설하는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