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라는 훌룡한 대체제가 있는 문화인데.
만화책 가격이 올랏다고해도 만화책은 현실에 존재하는
물질이란 말이죠. 웹에서 존재하는 휘발성 메모리 같은 데이터
에 돈을 주고 구매해서 즐긴다고 그게 물질적으로 나의것이
되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롱런하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을 다 따져서 가야하는데.
이번 작가들 대응 하는거 보면 솔직히.....
아무 생각없어보임. 컨텐츠를 만들어서 레진이라는 업체에
위탁하는거 까진 좋은데 작가라는 그 단어에 실린 무게성을
전혀 생각치 않는거로 봐선 일본 컨텐츠 와 싸워가며 롱런할
가능성이 별로 없어보임
( 유저 < 친목 )
(근데 이바닥은 제가 10년전 동인 활동의 약간의 심연을 들여다 봤을 때랑 달라진게 없네요 진짜... ㅋㅋㅋㅋ 인간 궁상들이 그대로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