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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게 변화가 없어 지겹다는 말 좀 그만합시다
게시물ID : nagasu_8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echuri
추천 : 5
조회수 : 53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1/27 16:01:03
가수를 두고 변화가 없어서 지겹다는글.....
참많이 보게되네요 
나가수를 보면 많은 가수들의 고민이 또 그거인것  같기도 합니다 
변화가 없어 사람들이 지겨워 하지 않을까.....
그럼데 이러한 고민자체가 생각해 보면 참 웃긴것 같습니다 

가수의 생명은 개성이고 세상엔 셀수없이 많은 가수가 존재하죠
가수는 자기의 색깔로 노래를 부르고 듣는이는 여러 색깔의 가수를 취향대로 골라들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락커는 락을하고 랩퍼는 랩을 하고 발라드 가수는 발라드를 부르면 되고
락을듣고싶 을때 락을 듣고 발라드를 듣고싶으면 발라드가수 노래를 들으면 되지
왜 가수보고 매번 똑같아서 지겹다는둥.... 목소리가 매번 변화가 없다는둥....
왜 한가수가 모든 장르에 다 도전하며 매번 다른 소리로 노래하며 변신하길 바라는지 모르겠음

피아노와 둘이 속삭이듯 사람의 감정을 후벼파는 노래를 이소라가 아니면 누가 불러주나요?
이소라가 나가니  아쉬운게 이소라가 부르는 댄스곡을 못들어서 아쉬운거 아니지 않나요?
빠르고 심장을 쿵쿵 울리는 헤비메탈을 김경호가 아니면 누가 또 공중파에서 불러줄까요?
김경호 나가면 김경호가 발라드 안불러 주는게 아쉬울까요?

난 가수들이 자기의 색깔대로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 자기가 가장 잘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 좋겠음....
변신이 나쁜건 아니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역량이기야 하지만
그게 필수조건은 아닌것 같아요
중요한건 그들이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가수들이니 만큼...
이사람이 아니면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을듯한 이 사람만의 무대를 만들면 좋겠음
나가수에 나오는 가수들은 슈스케나 위탄처럼 처럼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색깔을 찾아가는 아마추어가 아니라 
이미 자신의 색깔을 가진 프로이기에...
우리는 그들이 오랜 노력으로 만들어온 그들만이 가진 색깔을 존중하고 바라봐 줘야 한다고 봐요 

발라드든 힙합이든 알앤비든 재즈든... 그건 또 그 분야를 잘하는 가수에게서 들으면 그만이죠 

알록달록한 그림을 그리고 싶으면 
여러 색갈의 물감을 쓰면 되는거지 
왜 까만 물감만 짜놓고 까만색 밖에 못내냐고 하는건 모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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